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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민둥산(강원 정선)
JOYTRAIL 2016.10.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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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 정선군


개관

민둥산: 정선읍의 남동쪽에 위치한다. 민둥산과 지억산(몰운산)이 두 축을 이루는 독립된 산군형태로 주능선이 남북으로 10km에 이른다. 강원도 특유의 투박함과 첩첩산중 오지의 내음이 물씬 풍긴다.


산세가 뛰어난 것도, 세인의 주목을 이끌 만큼 특별함도 없는 평범한 산이다. 그러나 300여 년 전, 해발 800m의 발구덕 마을에 모여 살던 화전민들이식량을 얻기 위하여 산에 불을 놓기 시작한 것이 나무가 자라지 않는 민둥산이 되었고, 세월이 지나며 생명력이 강한 참억새 군락으로 변해버렸다. 억새 산행지의 명성을 얻게 된 것은 1990년대 중반으로, 8부 능선까지는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참나무 등 다른 산과 별반 다름이 없다. 그러나 고도 1000m의 전망대를 넘어서면 거대한 왕릉 앞에 억새의 도열을 받는 듯한 정상의 모습이 가을 하늘 아래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억새 군락은 약 20여만 평으로 남쪽 전망대부터 정상까지는 능선을 중심으로 좌우에, 정상 북쪽으로는 정상부터 움푹 파인 돌리네(석회암 성분이 녹아서 만들어진 깔때기 모양의 웅덩이)구릉과 사면을 가득 메우고 있다. 시간의 흐름과 보는 위치에 따라 은빛과 황금빛으로 색조를 바꾸는 특징을 지닌다.


민둥산의 특징은 바위를 볼 수 없는 완벽한 육산으로 민둥산이라는 뉘앙스에 걸맞게 오르내림이 작고 등로가 순하고 뚜렷하여 가을뿐 아니라 봄, 겨울 산행도 무난하다.


증산초교나 능전마을을 중심으로 가볍게 산행을 하면 6~7km에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중거리 산행으로는 증산초교를 시작점으로 삼내약수, 화암약수, 약수교로 하산하면 8~13km에 4~6시간 정도 소요된다. 다른 추천코스로는 약수교, 화암약수 또는 반대편의 한치마을을 기점으로 신선암 비선대가 있는 몰운대 길과 화암2교에서 한치마을에 이르는 424번 지방도 서쪽 사면 소금강의 경관을 둘러보는 것도 억새 못지 않은 멋진 단풍산행을 담을 수 있는 코스다.



지억산: 민둥산 주능선의 중간 지점에서 300m 정도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으며, 뚜렷한 특징이 없어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정상석에는 몰운산으로 표시되어 있다.



수정됨_DSCN3653.jpg


민둥산,지억산_web.jpg

V.2.3



산행기점

증산초교(표고 460m)

대표적인 산행기점으로 억새 축제 기간의 주말이면 산행이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혼잡을 이룬다.

민둥산 억새마을 입구에서 60m 지점이 첫 번째 삼거리로 우측 계곡 방향이 정상 등로로 완경사 길이다. 점선으로 표시된 좌측길은 이정표(증산초교 0.4/민둥산 2.8/민둥산 2.2) 40m 아래에서 합류된다. 10분 쯤 오르면 두 번째 삼거리로 이정표(증산초교 0.4km/민둥산 2.8km/민둥산 2.2km) 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좌측 완경사 길을 택한다. 우측으로 향하여 약 30m 지나면 세 번째 삼거리(증산초교 0.5km/발구덕 0.9km)을 만난다. 우측은 발구덕을 지나 정상으로 연결되며, 좌측이 정상으로 직등하는 급경사 길이지만 경사각 30°정도로 알려진 정보만큼 어렵지는 않다. 임도 사거리까지는 약 0.7km로 25분 정도 소요되며, 편한 민둥산 산행 중에서는 가장 힘든 구간이다. 임도 사거리를 지나면 경사가 누그러지며 15분이면 데크가 있는 2쉼터에 이르고, 다시 10분이면 전망대다. 2쉼터에 비해 전망의 폭이 넓어진다.

전망대 뒤부터는 억새 군락이 시작된다. 정상으로 다가갈수록 촘촘함이 더해지며 1100m 높이에서 펼쳐지는 억새 군락은 주변 산군들을 휘하에 거느린 듯 파란 하늘에 대비되어 고고함을 더한다.

증산초교 주차장-삼거리(증산초교 0.4)-급경사-임도사거리-2쉼터-전망대-정상 (2.8km / 1시간 40분 / 난이도 ★★☆☆☆)


산마루 펜션(표고 550m)

등산로에 표시된 시루봉 옛길로 산마루 펜션 입구에는 OK 임시 주차장이 있다. 입구에서 100m쯤 진행하면 우측으로 지름길이 있으나, 임도를 산마루 펜션(기점에서 약400m)을 ⊂형으로 돌아가는 임도를 따르면 보다 편히 오를 수 있다. 주차장에서 2km 지점의 거북이 쉼터에서는 ①우측 발구덕 마을이나 ②좌측 임도사거리에서 전망대로 경유하여 정상에 오를 수가 있다.

OK주차장-산마루펜션-거북이쉼터-발구덕-정상 (3.7km / 2시간 / 난이도 ★★☆☆☆)


능전마을(표고 630m)

정상을 가장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기점이다. 억새꽃펜션 아래 남쪽 대형주차장에서 안쪽 임도를 따라 200m 들어가다 좌측의 초록색 철다리가 등산로이다. 발구덕을 지나 정상으로 오른다.

주차장-발구덕(민둥산 쉼터)-데크-정상 (2.8km / 1시간 30분 / 난이도 ★★☆☆☆)


삼내약수(표고 620m)

가이드 산악회가 많이 이용하는 기, 종점으로 주차장이 없는 것이 흠이다. 약수터 입구 사거리에서 시멘트 임도를 따르면 좌측으로 한치뒷산 펜션을 지나 다리(이정표 4-2)를 건너 산길로 진입한다. 이용자가 많아 등로는 뚜렷하다. 완만하던 등로는 입구에서 1.8km 지점의 강릉 유씨 묘를 지나 1045봉까지 급경사를 이룬다.

*참고: 삼내약수는 약수암쪽으로 500m 정도 내려가야 된다.

삼내약수터 입구 사거리-한치뒷산 펜션-강릉유씨묘-1045봉 (2.2km / 1시간 20분 / 난이도 ★★☆☆☆)


구슬동(표고 630m, 불암사)

구슬동의 고사리 농장 입구에서 600m쯤 오르면 임도삼거리를 만난다. 우측 임도로 올라도 등로는 연결되나 뚜렷하지 않아 대부분 좌측 황토집 방향의 임도를 이용한다. 임도길은 임도쉼터(3-4, 구슬동 3.5km)에서 화암약수는 좌측 임도로 연결되고, 민둥산 방향은 우측 산길로 연결된다.

구슬동-임도삼거리(좌측)-황토집-임도쉼터(3-4) (2.5km / 50분 / 난이도 ★☆☆☆☆)


화암약수(표고 500m)

화암국민 관광단지는 탄산이온, 철분, 칼슘, 불소가 함유된 화암약수와 쌍약수가 있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화암 팔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널리 알려진 장소인 만큼 주차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민둥산 산행의 중요한 산행 기, 종점이다.

민둥산까지는 약 9km로 비교적 긴 등로에 속하나 경사가 완만하고 숲이 우거진 흙길로 둘레길 수준에 가까워 거리의 부담을 상쇄한다.


약수교(표고 450m, 정선소금강)

약수교는 건너자마자 좌측의 귀암정(정자)이 들머리다. 민둥산 종주 코스의 기, 종점으로 증산초교까지 13km 거리에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신선대와 신선암을 지나는 몰운대 등산로를 지나 424번 지방도를 따라 흐르는 정선소금강을 돌아보는가벼운 원점회귀 코스로도 이용된다.

귀암정-솔밭쉼터-묘3기(삼거리)-신선대-설암-신선암-비선대-한치마을-424지방도-귀암정 (10km/ 4시간 / 난이도 ★★☆☆☆)


한치마을

민둥산의 산행기점이라기 보다는 몰운대, 화암2교에서 한치 마을까지 424번 지방도 옆을 흐르는 정선 소금강계곡 그리고 화암 국민 관광단지, 귀암정, 한치마을로 연결되는 몰운대 등산로를 둘러보는 기점이다.


윗제동마을

그린 바위맛 찰옥수수 창고로부터 해발 1030m의 쉼터(윗제동 6km)까지 차량 운행이 가능한 임도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용하지 않는다.




추천코스

 증산초교주차장-임도사거리-정상-헬기장-임도-대형철탑-솔밭쉼터-화암약수주차장 (12km / 5시간 30분 / 난이도 ★★☆☆☆)




주변명소

아라리촌, 화암국민관광단지, 강원랜드, 타임캡슐공원


민둥산,지억산_web.jpg
JOYTRAIL 2016.10.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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