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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 정선군, 평창군 개관 가리왕산의 이름에는 두가지 유래가 전해진다. 첫째는, 멀리서 바라볼 때 곡식을 쌓아놓은 낱가리 모습을 하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둘째는, 삼국시대 이전 부족국가이던 맥국의 갈왕이 주변국가의 침입에 피난하여 산세가 깊은 가리왕산에 성과 대궐을 짓고 머무른 곳으로 그후 전해졌다는 설이다. 남한에서 10번째 안에 드는 고봉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부드러우며 경사가 완만한 육산으로 소백산의 느낌과도 닮았다. 정상 주변까지 수목이 울창하나, 정상은 넓은 헬기장으로 전망이 아주 좋다. 악기에 비유한다면 첼로의 큰 덩치와 중후하고 소박한 음색이 어울리는 산이다. 능선에는 오래된 주목, 잣나무, 향나무, 단풍나무, 갈참나무, 박달나무가 산기슭에는 취나물, 두릅나물, 산약초가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어 생태식물의 보고이다. 덩치가 큰 만큼 어은골, 장구목이골, 장전계곡 등 깊은 계곡이 가리왕산을 감싸도는 오대천으로 흘러들며 이끼낀 바위, 울창한 수림등이 원시계곡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산의 크기에 비해 등로는 단순한 편이다. 정상 7~8부능선(해발 900~1000m)을 돌아가는 임도는 가리왕산 특징중에 하나로 75km에 이르며 산악자전거 명코스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른 산들의 임도와 달리 엄청난 길이의 임도도 특징이지만 탈출구가 거의 없다. 모르는 임도에 들어서면 생고생 할 수가 있기에 주의를 요한다. V.2.0 산행기점 ▶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원점회귀의 장점으로 가장 많이 이용 되는 기, 종점이다. 세곡임도를 지나 중봉으로 오르는 코스는 어은골에 비해 초반 주능선에 진입하기까지 경사가 심하다. ① 매표소-심마니교-어은골임도-마항치삼거리-정상(6.5km / 3시간 30분 / 난이도 ★★★☆☆) ② 회동2교-세곡임도-중봉-가리왕산 (6km / 4시간 / 난이도 ★★★☆☆) ※ 참고: 어은골로 산행 시 휴양림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징수한다. ▶ 숙암리: 가리왕산 등산로 중 경사가 가장 완만하다. 숙암분교(폐교)-임도-오장동임도-중봉-가리왕산 (7.7km / 4시간 / 난이도 ★★★☆☆) ▶ 장구목이골: 장구목이 임도를 지나 0.8km 정도의 돌계단 구간은 경사가 있다. 장승-장구목이 임도-정상 (4.5km / 2시간40분 / 난이도 ★★★☆☆) ▶ 장전계곡:  이끼가 잘 보전된 계곡 코스로 최근에 알려 졌다. 실제적 기점 및 종점인 녹색철망, 화장실(상장전 곡각지점)까지 승용차 진입이 가능하다. 이끼 계곡을 지나 우수관이 있는 임도에서 주능선에 오르는 등로(점선 표시)는 어려움이 없다. 그러나, 가리왕산에서 장전계곡으로 하산 시, 주능선 갈림길(점선 표시)이 최근의 공사로 인해 산행 길이 정리되지 않아 하산로 찾기가 어려우므로 마항치로 내려가 임도로 2.5km정도 우회하는 것이 좋으며, 우수관에 들어 간 후 좌측으로 등로가 연결되어 이끼계곡으로 향한다. 가리왕산-마항치삼거리-1285봉-마항치-우수관-녹색철망 (6.4km / 2시간 50분 / 난이도 ★★★☆☆) ※ 주의: 모르는 임도에는 들어서지 않는게 좋다. 임도 전체가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아예 못내려가는 경우도 있고 탈출구도 거의 없다. 추천코스 ■ 휴양림매표소-심마니교-어은골임도-가리왕산-중봉-오장동임도-임도-숙암분교(폐교) (14km  /  7시간  /  난이도 ★★★★☆) ■ 휴양림매표소-심마니교-어은골임도-마항치삼거리-가리왕산(왕복)-1285봉-마항치-임도-우수관(우수관에 들어감)-이끼계곡-녹색철망(화장실) (12km / 5시간30분 / 난이도 ★★★☆☆) 주변명소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숙암계곡, 정선아라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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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남 합천군 개관 가야산 : 1972년 아홉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산이다. 경남 합천군 가야면과 거창군 가북면, 경북 성주군 가천면 수륜면을 한 몸에 품고 있다.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산세가 천하에서 으뜸이고, 지덕은 해동에서 제일이라 하여, 대한 8경에 속하는 명산이기도 하다. 가야산 지역이 옛날 가야국이 있었던 곳이고 이 산이 가야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가야산은 소머리 같다 해서 우두산(산 머리의 큰 바위 아래에 소의 코라는 뜻의 우비정이란 샘도 있다) 이라는 이름 외에 상왕산, 설산, 중향산 등으로도 불렸다. '택리지'에 기암괴봉을 불꽃에 비유하여 석화성(石火星)이라고 하였는데, 가야산은 보는 방향에 따라서 한 송이 연꽃으로도 보였다가 서쪽으로 겹겹이 솟은 산봉우리 사이사이 또는 골짜기에 하얀 구름이 잠기면 많은 섬이 떠 있는 바다가 된다. 해발 1천m가 넘는 고봉들이 불꽃처럼 솟아 있는 자태하며, 북에서 남으로 이르는 장쾌한 대덕유의 줄기와 아스라이 떠오른 구름위로 지리산을 볼 수 있는 조망, 홍류동천의 아름다운 계곡 등, 장중하고 덕성스러운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여기에 우리나라 3보 사찰중 하나인 해인사가 들어서고, 조선시대 때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옮겨온 이후, 불교의 성지로 자리매김하였다. 칠불봉을 중심으로 T자형으로 동서남쪽으로 주능선을 이루며 상왕봉 주변과 서장대(상아덤)에서 남동쪽으로 내려가는 만물 상능선의 날카로운 암봉은 흔히 성화에 비유되기도 한다. 국립공원 중에서도 등산로의 제한이 가장 심해, 내방객이 많은 가을에는 산행 체증이 심하다. 남산제일봉 : 홍류동계곡을 사이에 두고 가야산과 마주보고 있는 가야산국립공원 내의 산이다.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산세에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매화산, 가야남산이라고도 불린다. 가야산의 지맥으로 산세가 웅장하며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불가에서는 천불산으로 부르는데, 이는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남산제일봉에서 동쪽 전망데크까지 1km 구간의 기암괴석이 백미이며 청량사에서 치인주차장까지 5km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만약, 장거리 산행을 원하면 황산2구 경로당을 기점으로 남산제일봉으로 올라 치인리 주차장으로 내려간 다음, 소리길(4.8km)을 따라 황산2구 경로당으로 원점회귀할 수 있다. (12km / 6시간) V.1.5 산행기점▶ 백운동 ▶ 해인사 추천코스 ■ 주차장-백운교(탐방지원센터)- 만물상 능선-상왕봉-서성재-백운 1,2,3교-주차장 (9.5km / 5시간 / 난이도 ★★★☆☆) ■ 주차장-백운교(탐방지원센터)-만물상 능선-상왕봉-토신골-해인사-주차장 (11km / 5시간 30분 / 난이도 ★★★☆☆) 주변명소 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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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남 밀양시, 경북 청도군 개관 가지산 : 영남알프스의 1000m 넘는 9개 산군 중에서 대장봉이다. 가지산 도립공원의 범위가 넓어 울주군, 밀양시, 청도군에 걸쳐 있다. 북쪽으로는 깊고 수려한 학심이골과 심심이골이 있으며, 근접한 지능선 상에는 각각 특색이 있는 지룡산, 쌍두봉, 백운산 등이 둘러싸고 있다. 백운산 : 가지산 남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다. 산의 허리부터 상층부는 흰색의 화강암으로 되어 있고, 하단부는 너덜지대가 많다. 남서쪽의 암벽은 암벽훈련장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백운산 만의 단독산행인 경우 제일농원주차장을 기점으로 도로를 따라 남쪽 500m 내려와 낙석방지용 펜스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백운산~안부사거리~구룡소폭포~제일농원으로 원점회귀 산행이 주로 이루어지며, 산행거리는 5.2km 에 불과하지만 볼거리도 많고 어느 정도 난이도도 있어 3시간~3시간 30분 소요된다. 긴 산행을 원하면 안부사거리에서 가지산 서남릉으로 오른 다음, 가지산에서 용수골로 하산하거나 용수골의 긴 너덜지대가 내키지 않으면 중봉에서 남릉을 타고 하산할 수 있다. (11.5km / 6시간) 쌍두봉, 상운산 : 신원리에서 볼 때 남쪽으로 우뚝 솟은 두 개의 멋진 봉우리이다. 가지산 자락의 이름이 명명된 소규모 산 중, 상운산은 단독산행이 이루어지지 않지만, 백운산과 쌍두봉은 연계산행이 아닌 단독산행도 이루어진다. 그 만큼 그 산만의 매력이 있는 산이다. 쌍두봉 자체만의 산행은 삼계리의 천문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여러 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가장 간단한 산행은 천문사 뒤쪽 삼거리에서 좌측 능선으로 쌍두봉에 올라 배넘이재~천문사로 원점회귀 하거나, 반대로 배넘이재로 올라 능선으로 하산한다.(7.3km / 4시간 30분) 긴 산행은 배넘이재 가기 전 우측 나선폭포로 오르거나, 배넘이재에서 학심이골로 내려간 다음 학소대 폭포 전 사거리에서 다시 돌무더기쪽으로 오르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산행거리는 3~4km 정도 더 늘어난다. 가지산, 백운산(등산도1) , V.1.5 쌍두봉, 상운산(등산도2), V.1.5 산행기점▶ 석남사 (등산도1, 2) ▶   휴게소(석남고개) (등산도1) ▶  운문령 (등산도2) ▶  산내면 제일농원(휴게소 주차장) (등산도1) ※ 주의: 휴게소에서 892봉 구간은 경사가 심하고 암릉구간이 있어 하산길로는 적당치 않으며, 하산한다면 주의를 요한다. ▶  청도군 삼계리 (등산도2) ※ 참고: 중장거리 산행을 선호하면 석남사와 삼계리 기점으로 여러 가지 코스 조합 할 수 있고, 이때 산행거리는 최소 10km 이상이다. 쉬운 산행을 원하면 운문령(고도 640m)이나 석남고개(휴게소,고도 650m)에서 시작하면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추천코스 ■ 석남사주차장-공비토벌기념비-석남고개갈림길-중봉-가지산-쌀바위-상운산-귀바위-헬기장-석남사주차장 (12km / 6시간 / 난이도 ★★★☆☆) (등산도2) ■ 삼양교 남쪽 낙석방지용 펜스-백운산-백운산갈림길-가지산-중봉-892봉-제일농원 (11.5km / 6시간 / 난이도 ★★★★☆) (등산도1) ■ 신원삼거리-복호산-지룡산-배넘이재-학소대-북릉-가지산-중봉-석남터널갈림길-석남사주차장 (16.3km / 8시간 / 난이도 ★★★★☆) (청도 지룡산, 쌍두봉 참조, 등산도2) 주변명소 호박소, 오천평반석, 얼음골, 운문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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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 양주시, 파주시, 연천군 개관 경기도 양주시, 파주시, 연천군에 걸쳐 있는 양주시의 대표적인 산으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함께 흘러나온다 하여 감악(紺岳)이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과천의 관악, 가평의 화악, 포천의 운악산,(개성의 송악)과 더불어 경기 오악(五嶽)의 하나로 악자가 붙여진 산이름뿐아니라 신암저수지에서 바라본 임꺽정봉의 웅장한 모습이 산행이 쉽지 않을 듯 어려움을 암시하지만 막상 산행을 시작하면 등로가 거칠기는 하지만(특히 계곡길) 의외로 수월한 진행에 놀라게 된다. 장군봉에서 임꺽정봉으로 이어지는 암릉지대와 까치봉에서 바라다보는 뛰어난 전망, 임꺽정봉 언저리에 위치한 임꺽정굴, 남선굴, 큰 바위의 얼굴을 연상케 하는 얼굴바위,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고비석(일명 감악산비, 진흥왕순수비, 빗돌대왕비 등으로 불리운다.) 등 감악산의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명소들이 산재해 있다. 사계절 다 좋지만 특히 가을 단풍이 좋으며 모든 방명에서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하고 특별히 긴종주 산행을 계획하지 않는 한 어떤 코스로 산행을 계획하던 4시간-5시간이면 산행을 마칠 수 있어 초심자도 쉽게 다가갈 수가 있다. V.2.0 산행기점 ▶ 파주시 설마리 ① 설마교(범륜사입구) 설마교에서 오름길은 잔 너덜로 시작해서 정상 밑까지 흙길과 너덜이 이어진다. 등로 군데군데 위치한 숯가마터를 살펴 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정상에서 까치봉까지 능선이 멋지며, 나머지 구간은 마사토 구간이 있는 한적한 숲길이다. 설마교-묵은밭-감악약수-감악산-팔각정-까치봉-벙커-운계능선-임도(충혼사 아래)(7.4km / 3시간 40분 / 난이도 ★★★☆☆) ② 임도(충혼사 주차장 아래) 도로변에 위치한 임도로서 건설이 한창이다. 공사로 인해 예전 입구는 절개지가 되어 등로 찾기가 어려우므로 하산길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양주시 신암1리 감악산 주차장(포고 150m) ① 초소 옆 이정표: 주차장 도로에서 정면에 보이는 정문 좌측에서 이정표(범바위1.1)를 따라 범바위 능선으로 오른다. ② 감악산 굿당: 굿당(주차장 기점 1.7km / 30분 소요)앞에서 우측 보호수가 보이는 임도 ③ 감시초소(화장실): 굿당에서 직진하는 도로를 따라 400m 쯤 오르면 부도골로, 감시초소와 화장실이 있다. 우측으로는 마을도로이며, 직진하는 계곡 쪽 길은 임도이다. 임도에 진입하자마자 우측에 감악산 약수터가 있으며, 7~8분 후면 누운 폭포를 지나 삼거리(이정표 감악산 1.8km / 감악산 약수 0.3km) 를 만나게 된다. 임도로 직진하면 좌측으로 휘어지는 임도 곡각지점에서 임도를 벗어나 칠성바위와 마애불을 경유하여 정상에 오르는 등로이며(하절기에 풀이 우거져 등로가 희미하다.), 이정표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숯가마터-얼굴바위를 지나 정상에 오르는 길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등로이다. 화장실-약수터-이정표 삼거리-숯가마터-얼굴바위-정상 (2.8km / 1시간 30분 / 난이도 ★★☆☆☆) ▶ 양주시 황방2리: 숲속의 하얀집(마을회관, 원당지수지 위) 황방2리 마을회관 앞에서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원당4교 하얀집 앞까지 진행한다. 좌측은 폭포산장을 경유하여 정상에 오르는 길이고, 우측 임도길은 동광정사 방향이다. 편안한 임도길은 동광정사까지 이어진다. 동광정사를 지나 작은 나무다리를 건너고 계곡이 이어진다. 돌계단 중간 지점에 남선굴이 있으며, 다시 돌계단을 올라서면 전방이 좋은 병풍바위와 감악산의 명물인 성모상이 있다. 황방2리 마을회관-동광정사-남선굴-병풍바위-감악산-임꺽정봉-일편단심소나무-폭포산장-황방2리 마을회관(7.1km / 4시간 30분 / 난이도 ★★★☆☆) ▶ 간패고개(감악산 중심 산행보다는 감악지맥의 중간 기착점으로 이용된다.) ※ 참고: 정상주변에는 샛길이 많고 등로가 복잡하여 계획한 등로를 벗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상세도 참고) 추천코스 ■ 설마교-범륜사-묵은밭-만남의숲-장군봉-임꺽정봉-감악산-팔각정-까치봉-묵은밭-범륜사-설마교 (6.5km/  3시간 30분 / 난이도 ★★★☆☆) ■ 감악산 주차장(신암1리)-신암저수지-감시초소-임도-약수터-(3등산로)-묘지군-얼굴바위 쉼터-임꺽정봉-감악산(왕복)-장군봉-석문-범륜사갈림길-철망-전망바위(임도삼거리)-범바위(왕복)-감악산주차장 (8km / 4시간 / 난이도 ★★☆☆☆) 주변명소 법륜사, 장흥관광지, 조각공원, 송암스페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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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전북 순창군, 전남 담양군 개요 노령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순창군과 담양군의 경계에 있다. 산의 이름은 도선국사가 개창한 강천사(剛泉寺)에서 유래되었다는 말이 유력하며, 산의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용천산(龍天山), 광덕산이라고도 불렸다. 담양호를 중심으로 추월산과 마주보고 있는데, 호가 있는 산들이 그렇듯이 풍광이 수려한데다 기암괴석과 암벽까지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린다. 1981년 국내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변의 문화유적으로는 신라 진성여왕(887년) 때 도선국사가 개창한 유서깊은 강천사(剛泉寺)가 있다. 강천사의 석탑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92호로 지정되었고, 입구의 모과나무는 전라북도기념물 97호이다. 그 외에도 순창 삼인대(三印臺:전북유형문화재 27), 금성산성(金城山城:전북기념물 52) 등의 유적이 있다. 그 외 강천산 구름다리는 1980년 8월에 개설되었으며 높이 50m에 총길이 78m이다. 강천산의 산행은 주로 매표소(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원점회귀산행이 대부분이다. 짧게는 매표소(주차장)-강천산, 길게는 옥호봉-신선봉-광덕산-운대봉-연대봉-강천산-깃대봉을 지나는 장거리 산행도 가능하다. 산행 도중 탈출로가 많아 취향에 맞춰 산행할 수 있다. 산행 시즌은 4월 초 산벚꽃이 만개할 때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말이나 11월 초가 좋다. 등산뿐만 아니라 강천제와 강천사 주변을 천천히 걷기도 좋다. V.1.3 산행기점 ▶ 매표소(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기점 및 종점으로 이용된다. 갈래길이 많아서 취향에 따라 길게 또는 짧게 등산코스를 잡기에 좋다. ▶ 담양온천리조트(연동사주차장): 노적봉, 철마봉, 강천산을 거친가. 금선산성을 구경하기 좋으며 안내도상에는 표시되어 있지않다 추천코스 ■ 매표소(주차장)-깃대봉삼거리-깃대봉-정상(왕자봉)-형제봉삼거리-북문-연대봉-강천사갈림길-비룡폭포-강천사-매표소(주차장) (14km / 5시간 30분 / 난이도 ★★★☆☆) ■ 매표소(주차장)-강천사-정상(왕자봉)-왕자봉삼거리-형제봉삼거리-북문-철마봉-노적봉-동자암-강천사갈림길-장군폭포-매표소(주차장) (18km / 6시간 / 난이도 ★★★☆☆) ※ 강천산-금성산성코스로 코스는 긴편이나, 주차장에서 현수교 아래 지점까지 왕복 6km를 제외하면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 매표소(주차장)-깃대봉삼거리-깃대봉-정상(왕자봉, 왕복)-형제봉삼거리-북문-연대봉-운대봉-광덕산-신선봉-옥호봉-매표소(주차장) (15km/ 7시간/ 난이도 ★★★☆☆) 주변명소 담양호, 추월산, 메타세콰이아길, 죽향문화제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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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충남 공주시, 계룡시 개요 계룡시, 공주시, 논산시에 걸쳐 있는 충남 제일의 명산으로 1968년 12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계룡산은 능선이 닭의 볏을 머리에 쓴 용의 모양이라하여 계룡이란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는데, 풍수지리적으로도 십승지지 또는 태극의 형상의 길지로 기운이 모이는 곳이라 하여 여러 무속신앙, 사찰과도 관계가 깊다. 그 중 신월사는 조선시대 국가 숭배처로 명성왕후가 순종의 제사와 조선의 국운을 기원한 곳이다.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하여 장군봉, 신선봉, 삼불봉, 관음봉, 쌀개봉, 치계봉등 10여개의 봉우리가 동학사를 감싸고 있으며, 서쪽의 용문폭포, 동쪽의 은선폭포, 남쪽의 암용추, 숫용추 폭포를 품고 있다. 봄에는 동학사 주변의 벗꽃 터널, 여름에는 동학사계곡과 녹음, 가을에는 갑사와 용문폭포 주변의 단풍, 그리고 겨울에는 불보사찰과 자연석릉의 설경이 장관이다. 특히, 계룡팔경은 천황봉의 일출, 삼불봉의 설화(雪花), 연천봉의 낙조(落照), 관음봉의 한운(閑雲), 동학사 계곡의 숲, 갑사 계곡의 단풍, 은선폭포, 오누이탑의 명월(明月)을 눈여겨 볼만하고, 삼국시대부터 큰 절이 창건되었어, 지금도 갑사·동학사·신원사(新元寺) 등의 대사찰이 있으며 철당간, 범종, 각종 석불을 비롯하여 많은 국보와 보물을 보유하고 있다. 산행은 갑사탐방지원센터, 신원사탐방지원센터, 동학사탐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산행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으로 일정과 체력을 여유있게 잡는다. V.2.3a 산행기점 ▶ 갑사탐방지원센터 ▶ 신원사탐방지원센터 ▶ 동학사탐방지원센터 ▶ 병사골지킴터 추천코스 ■ 신원사탐방지원센터-연천봉-관음봉-자연석릉-삼불봉-남매탑-동학사-동학사탐방지원센터 (10.2km / 6시간 / 난이도 ★★★☆☆) ■ 병사골지킴터-장군봉-신선봉-남매탑-신불봉-자연석릉-관음봉-(연천봉)-갑사-갑사주차장 (12km / 7시간 / 난이도 ★★★★☆) ■ 동학사탐방지원센터-세신정-남매탑-큰배재-신선봉-장군봉-병사골지킴터 (9.3km / 5시간 / 난이도 ★★★☆☆) 주변명소 계룡산 갑사, 동학사,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공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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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 평창군, 홍천군 개관 계방산은 오대산 국립공원의 서쪽에 위치한다. 오대산에서 한강변으로 뻗은 산줄기 중에서 가장 높으며 우리나라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 설악산(1708m), 덕유산(1614m)에 이어 다섯 번째의 고봉이다. 정상에서의 전망 역시 인근 최고의 전망대로 불리어질 만큼 뛰어나 백두대간의 등줄기가 한눈에 들어오며, 북쪽으로는 설악산, 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태기산 등이 산군의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계방산은 설경 산행의 최고 명소 중에 하나로, 많은 적설량, 부드러운 등로, 설경의 화룡점정(畵龍點睛)격인 주목군락, 적당한 산행거리 등 모든 여건을 완벽하게 갖춘 산으로 환상적인 설경은 3월 초순까지도 이어진다. 등로 역시 단순 명료하여 등로를 벗어날 위험도 없는 편으로, 운두령(표고 1089m)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삼거리(삼거리교)의 하산이 거의 정형화 되어 있다. 정상에서 남릉으로 하산하면 9km에 4시간, 노동계곡으로 돌아오면 12km의 산행거리에 5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V.1.3 산행기점 ▶ 운두령: 주로 기점으로 이용된다. ▶ 삼거리마을: 종점으로 이용된다. 추천코스 ■ 운두령-1496봉-계방산-샘터-노동계곡-이승복생가터-삼거리마을(노동리) (12km / 5시간 30분 / 난이도 ★★☆☆☆) ■ 운두령-1496봉-계방산-1336봉-901봉-삼거리마을(노동리) (8.7km / 4시간 / 난이도 ★★☆☆☆) 주변명소 이승복기념관, 오대산 월정사, 한국자생식물원, 이효석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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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 홍천군 개관 공작산은 홍천읍 동쪽의 화촌면과 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공작이 날개를 펼치고 비상하는 듯한 산세의 모습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래된 소나무와 잣나무 숲이 우거진 육으로, 산행 초반의 전망은 없으나 등로가 유순한 편으로 봄에는 철쭉, 가을의 단풍, 겨울 설경도 볼만하다. 정상 주변은 기암절벽과 암봉으로 풍광이 아름답고 정상에 오르면 닫혀있던 전망의 갈증을 일거에 해소해주듯 홍천군 일대가 한눈에 펼쳐진다. 또한 서쪽 약수봉 자락의 수타계곡은 암반과 소가 많은, 널리 알려진 계곡 피서지로 8km에 이르며, 공작산, 약수봉과 연계하는 계곡 산행지로 유명하다.  수타계곡 입구에는 월인석보(보물 745호)를 소장한 고찰 수타사가 있으며, 무쇠말 등은 수백 년된 소나무숲 등산로로 생태 문화 탐방로를 겸하고 있어 역사, 문화, 생태 탐방을 같이할 수 있는 테마 산행지이기도 하다. V.1.3 코스 ■ 등산안내도(공작골)-안골-안부사거리-공작산-안공작재-공작산자연휴양림-공작골 (7 km / 4시간 / 난이도 ★★★☆☆) 주변명소 물건리 동창마을, 용소계곡, 기미만세공원, 토리숲, 홍천강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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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관악구, 경기 안양시, 과천시 개요 서울과 안양시, 과천시 경계에 있는 산으로 북한산, 도봉산과 함께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이다.  산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 그리고 오래된 나무들이 어우러지고 철따라 변하는 모습이 마치 금강산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이라고도 한다. 관악산의 산세는 능선따라 바위가 많고 큰 암봉들이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룬다. 주봉은 연주대이며 주변의 기암괴석들은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거북바위, 두꺼비 바위, 마당바위 새바위등 각바위들은 재미있는 전설을 담고 있다고 한다.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의 방벽으로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가 각축전을 벌였으며, 고려시대에도 남쪽을 방위하는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조선이 건국되며 관악산은 풍수지리설에 의해 강한 불기운을 가진 산 즉, 화산이라고 하였는데, 무학대사는 관악산의 불기운을 달래기 위해 사찰을 세우고, 숭례문 앞에도 연못을 만들어 불기운을 막았다고 전해진다. 관악산은 개성 송악산, 파주 감악산, 포천 운악산, 가평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에 속한 산으로, 북서쪽에는 서울대학교가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과천향교와 과천종합청사가, 그리고 남쪽에는 안양 유원지가 자리잡고 있다. 산 자락에는 산중에는 연주암(경기기념물 20), 자왕암, 불성사, 원효, 의상대사가 수도한 삼막사, 관음사 등의 사찰과 과천향교가 있다. 서울 도심에 있어 주말에는 인산인해를 이루며,  매년 5월에는 제1광장과 도림천둔치에서 철쭉제가 열린다. 산행은 서울대입구, 관음사입구, 과천향교, 국가기술표준원, 관양고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V.1.3 산행기점 ▶ 서울대입구 ▶ 관음사입구 ▶ 과천향교 ▶ 국가기술표준원 ▶ 관양고 추천코스 ■ 관음사입구-관음사-마당바위-관악산(연주대)-계곡길-서울대공과대 (7.3km / 4시간 / 난이도 ★★★☆☆) ■ 관음사입구-관음사-마당바위-관악산(연주대)-연주암-대피소-과천향교 (10.2km / 4시간  50분 / 난이도 ★★★☆☆) ■ 과천종합청사역(10번)-자하능선-철탑-연주암-관악산(연주대)-자운암능선-서울대공과대 (5.5km / 3시간 30분 / 난이도 ★★★☆☆) 연관 산행 안내도 삼성산 주변명소 과천과학관, 관악수목원, 서울시과학전시관, 과천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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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충북 보은군 / 경북 상주시 개관 구병산은 경관이 수려하고 웅장한 아홉 개의 바위봉이 병풍처럼 연이어 솟아 예로부터 구봉산이라고 불리어 왔다. 정상에서의 조망이 좋아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 천황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삼산(三山)”이라 일컬어왔다. 능선의 북쪽 지역은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서쪽은서원계곡(書院溪谷) 등 아름다운 계곡을 품고 있다. 특히, 구병산 주능선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지면서 마치 병풍을 두른 듯 아홉 봉우리가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어 연중 많은 등산인들이 찾는다. 보은군청에서는 1999년 구병산에서 속리산을 잇는 43.9km구간을 충북알프스로 업무표장 등록을 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 충북알프스는 충북 보은군이 코스가 단조롭고 짧은 국립공원 속리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변의 산과 하나로 묶은 뒤 단절된 부분에 등산로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연결한 확대 산군이다. 충북알프스의 능선은 속리산 남쪽 구병산(876m)에서 출발, 형제봉-천황봉-문장대-관음봉-묘봉-상학봉으로 이어지며 활목고개에서 끝을 맺는다. 전체 길이는 43.9Km. 능선의 평균 고도는 800m대이며 지리산에서 느낄 수 있는 고래 등 같은 육중한 산맥미와 설악산으로 대표되는 골격미를 번갈아가며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V.1.5 산행기점▶ 적암리 : 가장 많이 이용되는 산행기점이다. 예전에는 마을에 주차장이 없어 구병산휴게소(구 적암휴게소)에서 산행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0.6km 마을로 들어간 적암리 경로당 앞에 주차장이 만들어져 이곳을 기점으로 잡는다. 짧게는 7km 에서 성황당고개를 경유하는 가장 긴 코스가 8.8km 의 거리에 4~5시간 정도 소요된다. ▶ 서원리 서원교 : 충북알프스 산행코스가 개발된 후 많이 이용하는 기점이 되었다. 서원교에서 구병산까지 6.5 km에 3시간 정도 소요된다. ▶ 구병리 : 구병리 마을은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화려함은 없으나 아늑하고 편안함을 주는 곳이다. 정감록에 십승지 중의 한 곳이라 하며 9월 중순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 등산로는 1, 2 코스가 있으며 한 바퀴 돌아오는데 4km 에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추천코스 ■ 적암리-정수암지갈림길-정수암지-853봉-정상-철계단-숨은골-적암리 (6km / 4시간 / 난이도 ★★★☆☆) ■ 서원리(서원교)-(충북알프스 구간)-구병산-853봉-신선대-장고개 (10km / 5시간 30분 / 난이도 ★★★☆☆) 주변명소 속리산 정이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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